[쇼핑의 과학]

세포아소프트 식구 여러분.. 안녕하세요…
무더위가 절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모두들 무더위 속에..건강관리 잘 하고 계신지 모르겠네요?

무더위가 한풀 꺽이는 9월초에..다함께 워크샵 한번 가시죠..

지난번 강화도 워크샵처럼..즐겁고 재미있게…

오늘 신문을 보니..다시 유가가 120달러 이하로 떨어졌고 중동 긴장상태 및

미국발 허리케인이 별탈 없이 지니가면…100달러 이할 떨어질거라는

전망들을 내 놓고 있네요…아무튼…경기여건에 가장 큰 원인인 유가 인하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수 없습니다.

우리들 고객이 기업들이라…경제여건이 어려워지면 ..결국 우리 살림살이도

어려워지는건 불보듯 뻔한 일이라…경기회복을 기대하면서…

아무튼 …모두들….틈틈이 경제에도 관심 가지시구요…경제신문도 보시구요…

2008년 7월 제가 선정한 도서는 “쇼핑의 과학”입니다.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들이 추천한 책인데…쇼핑을 인지학적으로..해부학적으로.

.사회학적으로 바라본 책입니다. 곧 쇼핑을 과학이라는 범주로 이끈 책입니다.

책을 읽고 느낀 소감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우와! 돈 버는 방법이 써 있네..”입니다…

소매업에 종사하는 돋 장사하는 사람들은 필독 도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혹, 주위 소매업을 하시는 친인척이 계시면 한권 선물해 주세요…모두들 좋아하실겁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책 내용을 요약해 보겟습니다.

우선 쇼핑의 과학 범주를 아래와 같이 정의하고 있습니다. 매장의 각종 진열대 외에

카운터와 테이블의 상품진열, 각종 간판, 광고판, 팜플렛, 안내표지와 컴퓨터 처리된

상호정보정치, 입구와 출구, 창문과 벽,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계단과 경사로,

금전출납원 라안, 카운터 라인, 휴게실 라인, 각종 통로등이 포함됩니다.

곧 쇼핑의 과학은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주차장에서 쇼핑의 중심이 되는 매장에

이르기까지 도처에 미치고 있는 것입니다.

결국 이 책의 작자인 파코 언더힐은 전세계의 매장, 백화점, 은행, 레스토랑등을

대상으로 고객들의 행동을 추척하여 올바른 발견을 소매업자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잘못된 결정의 가능성을 줄일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있습니다.

이떻게 보면…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면서..무모한 것 같지만…

쇼핑을 과학의 범주로 새롭게 정의하고 연구해나가는 이런 사람들이 있다는것도 새로왔습니다.

또한 저자는 변화하는 세상에서 소매업자들이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는가도 제시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올바른 장소에 적당한 가격의 좋은 상품이라면 성공은 이미 보장되어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였습니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단지 생존을 위해서라도 그 정도는 기본이며,

이제는 누구도 경쟁을 피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오늘날의 소매업자들은 고객의 시간과 현금을 요구하는 모든 다른 경쟁자들과

상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자는 현재 상황을 환상을 쫓는 소매업자나 제조업자들이

왕이었던 시절은 끝났다고 합니다. 21세기에는 고객들이 왕이 될 것이며,

게다가 지금 거리에서 유행이 만들어지듯 앞으로는 소매세계가 고객들이 가는 곳을

쫓아다닌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쇼핑이 사회작인 변화를 쫓아간다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결국 사회 변화를 느끼고 세상이 변화하는 것을 유심히 관찰하고 공부하지 않는 소매업자,

제조업자, 기업에게는 재난으로 다가 온다고 역설하고 있습니다.

특히, 쇼핑 측면에서 시대의 주요한 사회적 변화는 여자들의 생활과 관련이 깊다고 합니다.

현재의 정황으로 미루어 볼때 남자들은 갈수록 색다른 가정용 애완동물처럼

변해갈 것이라고 지적하네요…(정말…그런가???)

저자는 마지막으로 강조하는 것에 저 역시 공감이 되네요…

“사소한 것에 당신의 전부를 걸어라”

사소한 변화가 엄청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은 새삼 놀랄 일이 아니지만 ..

학문이라는 것도 매우 사소한 차이를 조사하는 것에서 시작되는것이니까요…

책에서 예를들었지만 꽃가게의 꽃진열을 변경해도 꽃이 불티나게 팔리는 것 처럼…

사소한 변화 하나하나가 새로운 발견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 회사 홈페이지도 다시한번 간단한 몇가지만을 바꾼다면..새롭게 단장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번 시도해보시죠…

마지막으로 여러분들과 공감하고 싶은 말은…

현재 출간된 좋은 책이 많다라는 것입니다…좋은 책을 찾는것도..본인의 노력이 필요하겠지..

시간되시면 다 함께 한번 읽어보시죠..

감사합니다.

2008.8.8 이희림 드림.

By Published On: 8월 15th, 2008Categories: CEO Talk0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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