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은 지난 7월초에

회사에서 진행하는 온라인 교육과 관련된 제 생각을 정리해서 메일로 공유했던 내용입니다.

당시에 입사하지 않은 분들에게는 회사의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존 사원들에게는 다시한번 환기시키는 차원에서 다시한번 보내드립니다.

저희 회사 핵심가치중에 하나는 “공부하는 문화를 만들자”입니다.

공부라는 단어 자체가 거부감을 줄 수 있지만…..그래도 회사와 개인이 좀 더 성숙되기 위해서는 

평생학습이 필요하리라 봅니다.

아무튼….2009년도 어느새 마지막 분기입니다.

회사적으로나…개인적으로나…유종의 미를 멋지게 장식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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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들어…전 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나름대로..윤상무님과 전부장이 여러 기관들을 비교하여 우리에게 적합한 기관과 교육과목을 선정하였습니다.

지난 첫번째 교육을 통해…각자 느낀점은 다르겠지만..

먼저 회사입장에서 교육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대표이사는 무슨 생각을 갖고 있는지를 다시한번 공유코자 합니다.

우선, 교육은 백년지대계 및 백년대계라는 말은 다 들 알고 계실겁니다

너무 많이 들어 식상할정도로요..하지만 역설적으로 그만큼 교육이 중요하다는 것일겁니다.

곧 인재양성이 국가와 사회발전뿐만 아니라..기업에 있어서 성장의 초석이고 핵심이기에

백년앞을 내다보는 계획이 필요하다라는 뜻이겠지요..

그럼 왜 이렇게 교육이 중요할까요? 특히, 우리 회사에는 도대체 어떤 교육이 필요한것일까요?

교육은 어떻게 진행하는게 좋을까요? 교육과정은 어떤게 좋을까요

우선, 제 생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인간은 정신과 마음을 통해 자신의 가치관을 정립해나가는 존재입니다.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갈것인가? 어떤 마음가짐으로 사람들과 사회적 관계를 유지할 것인가?

어떤 마음가짐으로 행복을 찾을것인가? 여기에는 선천적인 본성보다는

후천적인 교육과 환경이 더 중요하리라 봅니다.

그만큼..어린시절에 겪었던 배움과 환경이 인생 전반에 막대한 영향을끼치는 것이라 생각되네요.

인생뿐만이 아니라..사회생할도 그 시작점인 신입사원 시절이 그만큼 중요한것이지요.

오랜 사회생활을 하면서 그래도 지금의 나를 여기까지 오게해준건….

사회 초년생부터 11년 동안 근무했던 삼성에서의 누적된 교육이 아니였나 봅니다.

당시는 이런 교육을 굳이 해야하는지…회사일이 바쁜데 돈 들여가면서 업무에 지장을 주면서까지

회사에서 교육을 시켰던 이유를 몰랐습니다.

하지만허허벌판인정글의 세계(벤처업계)로 들어와보니

그때 받았던 교육의 힘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우선, 교육은 단순히 투자의 개념만으로 접근해서는 안된다는것입니다.

또한 단기적인 지식 습득차원으로 접근해서도 안된다고 봅니다.

정말 구성원들을 아끼는 마음으로, 함께 동참하려는 의지가 있는 사람을 위해서..

열심히 살아보고 싶고 열심히 살아서 더 발전되고 싶은 사람을 위해서,

멋진 사회인이 되길 원하는 사람을 위해서….10년후, 20년후를 내다보면서

인력양성이라는 중장기적인 목표를 가지고 진행해야겠습니다

둘째, 프로젝트로 한해 두해 업무에만 치여 살다보면 내가 이 회사에서

뭘 했나하는 의문과 자괴감이 생길 것 같습니다. 나이는 들어가는데…

남는 것은 경력증명서에 프로젝트의 허울뿐인 숫자만이 한칸 더 채워지지는 않을까 생각되어집니다…

이에..우리 회사에서도

앞에서 얘기했던 이러한 조직 구성원들의 어려움을 한차원 높게 발전시킬수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사회생활 및 조직생활에 도움이 되는 마인드 교육비즈니스 매너교육, 일하는 방법 및 절차 교육,

생각하는 방법등에 대한 기본교육이 기술적인 교육보다 우선시 되어야 한다는것이 제 생각입니다.

직급에 맞는 사고체계, 일하는 절차, 코칭기술, 창의력 및 팀웍향상등이 더욱 중요하다는것이 제 생각입니다.

기술은 업무에 필수적인 도구입니다. 이 도구를 가장 잘 활용하는 사람이 우수한 인재인것이지요..

곧.. 도구 자체보다…도구를 활용하여 다른 사람들과의 소통능력과 가정을 세우고..다양한 방안을 추론하여

최적의 방법을 찾아내는 문제해결능력이 더욱 절실히 필요한것이지요….

마지막으로 제가 드리고 싶은 얘기는.. 

어디를 가든세포아소프트 출신들은..젠틀하다라는 얘기를 들었으면 합니다.

세포아소프트에서 정말 많은걸 배웠다라는 얘기를 들었으면 합니다.

어떠한 형태로든간에 교육을 통해 동기부여가 되었으면 합니다.

회사에서는 단기적인 성과만을 볼것이 아니고 중장기적인 리더를 양성한다는 측면에서

차근차근 한발한발 …자질을 키워주고 싶습니다.

온라인교육뿐만 아니라….앞으로도 가능한 많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싶습니다.

현재 주말에도 시간을 쪼개서 교육 받고 계신 분들도 있습니다…..

(배움의 즐거움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습니다…)

세부적인 교육내용과 방법은 우리끼리 의논하면서 발전시켜 나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온라인 교육을 통해 회사 전체가 공부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이를통해 개인도 성장하고

회사도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두서없이 적어 내려가다보니까….길어졌네요…

하지만제가 드리고 싶은 절실한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이희림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