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아소프트 가족 여러분 안녕하세요.
대표이사 이희림입니다.
오늘 1월 27일은 세포아소프트가 부푼 꿈을 안고 세상에 나온 날입니다.
지난 주 화요일(1/19) 새해 우리 가족들이 모여 새로운 한해를 꿈꾸고 함께 즐겁고 흥겨운 신년회를 갖습니다.
그날 멋진 장기자랑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정말 재미있고 즐거웠습니다.
올해는 창립 9주년 입니다.
2006년 12월 어느 날 부산에서 서울로 돌아오는 KTX 기차안에서 설립일을 정한게 엊 그제 같은데 벌써 만 9년이 되었고 사람 나이로 치자면 10살이 되었습니다.
한해 한해 다치고 깨지고 아프면서 가슴 조리면서 살았지만.. 나름 강한 내성을 키우면서 건강하게 잘 자랐네요.
몇 안되는 사람이 모여서 시작한 회사가 어엿하게 인원도 늘었고 제품과 고객도 늘었으니 대견스럽습니다.
회사 설립후 사무실도 없이 가산디지털단지 우림라이온스벨리 선배님 회사에서 회사 명패도 없이 더부살이 하던 그 시절도 생각하니다….꼭 응답하라 1988에서 덕선이네 집이 생각나네요.. 지하 셋방에 살면서 열심 살아가는 그 시절 처럼요..
초창기 어렵게 영업해서 수주까진 했지만… 초기 레퍼런스가 없어 우리 이름으로 수주를 못 받고 다른 회사 이름으로 계약하고 하청받아 일했던 시절…
심지어 계약금, 중도금도 없이 프로젝트가 마무리되면 돈을 주겠다는 고객으로부터 수주받아 지방까지 먼길을 오고가면서 프로젝트 완성했던 기억…(프로젝트 룸이 깊은 산속 공장 정문 옆이였는데.. 한 겨울 춥고 무섭기도 했습니다.)
K문고 프로젝트때, 대형 SI업체 PM으로부터 쌍욕듣고 프로젝트 접고 철수했던 광화문 근처 그 겨울 아침..
회계법인과 FTA원산지판정 솔루션과 중소기업용 IFRS(국제회계기준) 솔루션 만들면서 회계사, 컨설턴트 등 1대 다수로 미팅하고 협상하던 기억..
그 외에도 W은행 프로젝트… W화학 프로젝트.. K코리아 프로젝트 등등 지난 9년 간의 기억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네요..
돌이켜보면…그래도 여기까지 올수있었던 힘은
힘들고 어려운 고비때마다 자신의 할 일을 묵묵히 책임감있게 해주었던 여러분(현재 및 퇴직한 분 모두)들이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봅니다.
어디로갈지 모르는 망망대해에서 선장인 저를 믿고 힘차게 노를 저어주신 모든 세포아소프트 현 직원 및 퇴직 직원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올해는 창립 9주년.. 다시 회사를 시작한다는 초심으로 다시한번 새로운 우리의 역사를 써 내려가는 첫 해가 됩시다.
앞으로 5년 아니 10년, 20년 지속 가능한 회사로 거듭나는 시발점이 됩시다.
한해 한해 서로 아끼고 배려하면서  힘을 합치고 최선을 다하면 어느 날 분명 우리 스스로 자랑스러워 하는 회사가 되어 있을겁니다.
우보천리(느리지만 우직한 소 걸음으로 천리를 간다)라고 우리만의 문화를 만들어가면 분명 달성할 수 있습니다.
신년사에서 말씀드렸듯이…병신년  붉은 원숭이 해 “내실있게 앞으로 10년을 준비하는 한해가 되자”고 말씀드렸습니다.
항상 고객을 중시하는 마음으로..자율적이고 개방된 마인드로 내실있는 한해를 만들어 봅시다.

서로를 격려하고 아껴서…즐겁게 일하는 회사 만들어 봅시다.

올해는 어떻게하든 야근을 줄이고.. 정시퇴근을 정례화하도록 합시다.
또한, 개인이 성장할 수 있도록 배우고 익힐 수 있는 회사로 거듭나 봅시다.
올 3월에 떠나는 클럽매드 동아오리조트 해외 워크샵은 그동안 쌓인 업무 피로를 확~~ 날려보내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남은 기간 잘 준비해서 재밌고 즐겁고 건강한 워크샵이 되었으면 합니다.
다시한번 세포아소프트 생일을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

2016.1.27(수) 대표이사  이희림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