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아소프트 여러분 안녕하세요.
주말은 잘 보내고 계신지요? 대표이사 이희림입니다. 오늘이 7월5일이니…
2009년도 어느새 반절이 지났습니다.
올한해를 시작하면서 세우신..계획은 잘 실천되고 있는지요?
개인적인 목표와 회사의 일원으로 세운 목표를 다시한번 차근차근..점검하면서
남은 6개월을 새롭게 출발하는 시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아무쪼록..다함께…. 일신우일신해보시죠. 요번 주말 읽은 책 하나를 소개시켜드립니다.
작년인가요? 공전의 히트 드라마로 전국을 강타했던 ‘베토벤 바이러스‘를 다들 아실겁니다.
정말 난리도 아니였다고 하던데…난..그때 TV없어..못봤지만…인터넷를 통해 열기를 느낄순 있었습니다.
(클래식붐이 일어났고…김명민씨를 다시한번 국민배우로 거듭나게 했다고들 하던데…)
바로 그 드라마의 예술감독으로 주인공인 강마에 지휘법을 가르치고..오케스트라를 이끌면서..
실제 드라마의 성공을 이끈…지휘자인 서희태씨가 쓴 책을 소개시켜 드립니다.
전체적으로 책 내용은 드라마 촬영에 엮힌 뒷얘기와 음악 얘기입니다.
드라마를 보신 분들은…즐겁고 재미있게 따라가면서..드라마 내용을 연상시킬수 있는 책인것 같습니다.
저 역시…얼마전에 인터넷을 통해..드라마를 봐서 그런지 가볍게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당시 출연 배우들과 드라마에 삽입된 음악과…연주하는 모습을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사라사테의 “지고이네르바이젠“, 요한 슈트라우스의 “라데츠키 행진곡“, 베토벤의 “로망스 2번 F장조‘등을
인터넷을 통해 다시 들으면서…작가가 서문에서 “음악은 생의 선물“라고 쓴 이유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책 마지막 장에 드라마에서 나온 주옥같은 음악들을 잘 정리해 놓아… 저 같은 클래식 문외한이
다시한번 들어볼 수 있는 기회를 주었습니다. 모두들 한번 읽어보세요..
그리고..가족끼리,연인끼리,친구끼리 연주회도 다녀오시구요…
올 여름 예년보다 무더위가 일찍 찾아온듯합니다. 어디나..냉방으로 무더위를 식히고 있지만…
여름감기인 냉방병 조심하십시요. 규칙적인 생활을 통해..건강 잘 관리하세요…
특히…습식에도..신경쓰시구요.. 감사합니다.
2009.7.5 대표이사 이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