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아소프트 여러분 어제 공항에서 집으로 잘 들어가셨나요?
사실 개인적으로 회사 립 후 처음으로 가는 해외 워크샵이여서 기대도 많고 우려도 많았습니다.
매년 두 차례 국내 워크샵을 실시했지만 해외는 처음이라 기대도 컸고 우려도 컸는데…
역시나 우려보다는 기대에 부응했던 즐거웠던 워크샵이였던 것 같습니다.
내부적 행사인 2012년 경영계획 워크샵 발표 시간 및 팀 빌딩 내용도 알찼던 것 같습니다.
풀에서 진행했던 릴레이가 기억에 남네요…특히, 번외 경기로 진행했던 다이빙은 정말 멋졌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날 타임캡슐 편지 작성은 올 한해 목표를 다시한번 다짐해 볼 수 있었던 시간이였습니다.
2013년 요맘때는 한 사람도 빠지지 말고 자신이 작성한 편지를 열어 봤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패키지 투어 프로그램도 알찼던 것 같습니다.
우선, 가이드를 해 주신 하이드씨의 필리핀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친철한 지원이 행사를 더욱 빛나게 해줬던 것 같구요.
해상공원에서 즐겼던 스노쿨링과 열대어 낚시도 재미있었고.. 여자보다 더 예쁘다는 남자들의 화려한 쇼인 어메이징쇼도
재미있었습니다. 저는 가지 못했지만 많은 분들이 즐겼던 카지노 및 시내 구경도 즐거운 자리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이 됩니다.
출발전에 지진 때문에 걱정도 많았고 전원이 해외로 나가게 되면 업무 공백이 생기지 않을까도 걱정했는데..
다행이 큰 문제 없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모두들 어떠셨나요?
그동안 일하면서 쌓였던 스크레스는 많이 해소 되셨나요?
서로간에 좀 더 친해지셨나요?
팀 빌딩 행사를 통해 조직력이 더 강화되었나요?
저 개인적으로는 3박 4일 동안 여러분들 한 사람 한 사람 이름을 많이 불러 봤던 것 같습니다.
또한 사무실에서 보지 못했던 여러분들의 모습도 봤던 것 같구요…
암튼…너무 즐겁고 알찬 시간이였습니다.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신 준비 위원장 및 준비 위원들께도 고맙다는 인사드립니다.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워크샵 결과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 할 예정인데.. 여러 좋은 의견 내주시면 회사 차원에서 최대한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워크샵 기간 동안 여러번 외쳤지만 다시한번 외쳐 보겠습니다.세포아소프트 화이팅! 화이팅! 화이팅!
2012년 2월 20일.
대표이사 이희림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