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월례회 내용입니다.
오늘이 7월 2일… 2012년도 벌써 하반기로 접어 들었습니다.
시간이 정말 빠르죠? 오늘은 하반기 우리 세포아소프트의 내실경영에 대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유로존 재정위기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 대비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수출 중심의 산업구조상 유럽 발 재정위기 및 중국 경기 침체가 예상되면서 수출이 타격을 입고
부동산 침체 및 과도한 가계부채 등으로 민간소비가 위축되고 있습니다.
최근 삼성전자, 현대자동차를 필두로 국내 대부분의 대기업들이 유럽 재정위기 및 세계 경제 악화가
장기화 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하였습니다. 극도로 불안정한 경제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특히, 하반기에는 어떤 상황이 닥칠지 예상 할 수 없는 만큼 방심하지 말고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고 대비하고 있습니다. 국내 산업 구조상 대기업의 비상경영은 곧바로
중견/중소기업인 협력업체로 확산될 것은 불 보듯 쉽게 예상되는 일입니다.
이에 정보화에 대한 투자 역시 최소화 할 것이고 신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우리 역시 좀 더 멀리 도약하기 위해 외부 경영상황에 맞는 내실경영을 통해 체질을 강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내실경영체제를 통해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만들어 갑시다.
이에, 내실경영 강화을 위해 다음과 같은 구체적 액션 플랜을 수립해야 하겠습니다.
– 성공적인 프로젝트 진행 : 세포아소프트 4단계 프로젝트 방법론 적용을 통한 철저한 납기 준수 및 철저한 프로젝트 원가 관리 실시
– 비용절감 진행 : 모든 부분에서 낭비요소 제거 및 최대한 비용 절감 (작은 것부터 절약)
– 고객관계관리 강화 : 기존 고객에 대한 긴밀한 고객관리
마지막으로 항상 제가 신념으로 생각하고 여러분께 말씀 드리는 것을 다시 한번 말씀 드리겠습니다.
“국가든 기업이든 성공의 열쇠는 외부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부에 있다는 것입니다.”
어려움이 닥치면 똘똘 뭉쳐 하나가 되고 서로 격려하고 철저하게 기본을 지키는 조직과 기본을 따르지 않고
힘을 합치지 않는 조직 중에서 어느 조직이 존속하고 성공하는 조직이 될까요?
우리는 창립 후 하나하나 천천히 우리의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아직도 진행형입니다.
작고 강한 기업을 모토로 소통하고 공유하는 문화 속에서 우리 모두가 민첩하게 움직인다면
분명히 우리만의 성공 신화를 만들어 나 갈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금번 유로2012에서 우승한 스페인 팀의 강점에 대한 기사가 생각납니다.
“스페인, 화려함보다 더 빛나는 단단함”, “스타들도 물 나른다, 스페인의 힘” 이라는 기사입니다.
스페인 축구의 성공 이유는 실력뿐만이 아니다. 빨간색 유니폼에서 느껴지는 공동체 의식이라고 합니다.
스페인 대표팀 23명은 실력 차이가 거의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누구 하나 베스트 11에 불만이 없다고 합니다.
서로 주전 싸움을 하다 몰락한 네덜란드와 비교된 것이지요.
페르난도 토레스는 몸값이 900억원에 달하는 스타 공격수인데 “나 대신 파브레가스가 선발로 나가더라도
불만이 없다. 내가 지금 스페인 유니폼을 입고 있다는 게 중요하다.”는 그의 말에서 팀 분위기가 전해집니다.
지난 포르투갈과의 승부차기에 들어가자 벤치에 있던 선수들은 모두 수건과 물을 들고 주전들의 간장을 풀어주며
응원하는 것을 보여줬는데 이런 스페인 선수들의 희생정신이 좋은 세계 최고의 경기력으로 어어졌다고 봅니다.
암튼, 우리 역시 동료들끼리 서로 도와주는 마음을 가지고 일한다면 좀 더 좋은 회사가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다시 한번 당부 드립니다. “소통하고 공유”합시다. 모르는 것을 물어보고 아는 것을 가르쳐 줍시다.
모두 함께 알고 도와주는 회사 문화를 만들어 갑시다.
불확실하고 변화무쌍한 시대에서는 덩치가 크고 느린 것보다 작고 빠른 것이 살아남습니다.
민첩하게 움직이고 변화에 잘 적응하는 회사를 지향하는 우리에게는 요번 세계 경제 위기가 거꾸로
새로운 도약의 시발점이 될 거라 믿습니다.
요번 세계 경제 위기를 기회로 삼아 .. 각 부문에서 경쟁업체를 확~~ 앞질러 갑시다.
세포아소프트 화이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