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아소프트는 2019년 1월부터 매월 1회 재택근무를 실시했습니다.
어디서 일하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일하느냐에 대해 고민하면서 재택 및 원격근무로도 성과를 낼 수 있는 회사를 만들어 보고 싶었습니다. 2000년부터 지금까지 벤처기업에서 일하면서 출퇴근을 통한 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개개인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게 뭘까를 끊임없이 고민했습니다.
지난 몇 년 동안 원격근무 및 재택근무에 대한 인식 전환과 소프트웨어 툴의 확산으로 인해 어디서 일하느냐는 그리 중요한 요소가 아니게 되었습니다. 이에 우리 세포아소프트는 우리만의 일하는 방식과 근무 형태를 만들기 위해 선도적으로 재택근무를 실험했고 2019년 한 해 동안 성공적인 결과를 도출해 냈습니다.
이에 2020년 1월부터 월 2회 재택근무를 공식화하여 진행 중… 코로나19가 발생해 재택근무가 더욱 공고히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재택근무와 원격근무의 성공여부는 임직원들간의 신뢰와 협력이 뭣보다 중요합니다. 협업이 가능한 소프트웨어 툴도 중요하지만 보이지 않아도 자율적으로 맡은 역할과 성과를 낼 수 있는 조직문화가 성공의 관건일 겁니다.
우리 세포아소프트는 앞으로 재택근무와 원격근무를 통해 비대면 환경에서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는 주 당 재택근무 일수를 찾을 계획입니다. 또한 각자 자율적으로 일하고 자발적으로 공유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개인 업무를 감독하는게 아니라 성과와 결과 중심의 일하는 문화를 만들어 갈 계획입니다.
세포아소프트의 리모트 워크를 지켜봐 주십시요..
감사합니다.
2020년 6월 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