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아소프트 6번째 해외 워크숍,
오키나와 클럽메드 카비라 후기
Last Updated: 2025.11.14
안녕하세요 전자구매 | 경비출장관리 | 전자계약관리 | 전자인장관리 구축 및 클라우드 SaaS 기업 세포아소프트 입니다
2025년 6월, 오키나와 이시가키섬 클럽메드 카비라에서 세포아소프트의 6th 해외 워크숍이 열렸습니다 🙂
그 특별했던 워크숍의 기록을 담은 세포아소프트 오키나와 해외 워크숍 후기입니다.
세포아소프트는 2년에 한 번, 전 사원을 대상으로 해외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으며, 모든 비용은 회사에서 전액 지원하고 있습니다.
목 차
📆 해외 워크숍 일정
장소: 오키나와 클럽메드 카비라
일시: 2025년 06월 19일(목) ~ 23일(월)
6번째 해외 워크숍의 장소는 클럽메드 카비라(Club Med Kabira, Okinawa)였습니다.
‘클럽메드(Club Med)’는 프랑스를 본사로 둔 글로벌 리조트 브랜드로, 전 세계 주요 휴양지에 위치한 올-인클루시브
리조트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숙박은 물론, 식사·바·레저·엔터테인먼트까지 하나의 공간에서 모두 즐길 수 있어,
워크숍과 휴식을 동시에 누리기에 최적의 환경이었습니다.
특히 카비라 리조트는 오키나와 이시가키섬에 위치해 있으며, 투명한 바다와 잘 보존된 자연환경 덕분에 평소 접하기
어려운 여유를 느낄 수 있었던 특별한 장소였습니다.
🛫 이시가키 공항 도착 & 카비라 리조트 이동
이시가키 공항 도착!
✈️ 비행 시간은 약 2시간 50분 정도로, 생각보다 훨씬 가까웠어요. 이시가키 공항에 도착하니 클럽메드 카비라 측에서 미리 준비해둔 전용 셔틀버스가 저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공항에서 리조트까지는 약 30~40분 정도 소요되었고, 중간에 바다와 숲이 어우러진 이시가키섬의 풍경 덕분에 이동
시간마저도 하나의 여행처럼 느껴졌습니다. 🌴🌊
🍴 리조트 도착 & 점심 식사
클럽메드 카비라 리조트에 도착하자마자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건 탁 트인 하늘과 풀장, 그리고 주변의 고요한 자연
이었습니다. 앞으로 이곳에서 이틀을 함께 보낼 생각에 다들 얼굴에 미소가 번졌어요 😊
체크인을 마친 뒤엔 바로 점심 식사! 🍛 레스토랑에는 현지 재료로 만든 메뉴부터 다양하게 준비돼 있었고, 장시간 이동 후 먹는 첫 끼니라 그런지 유난히 더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식사를 시작하기 전, 대표님께서 간단한 인사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짧지만 진심이 느껴지는 한마디에 분위기가 한층 더 편안해졌고, 워크숍의 시작을 부드럽게 열 수 있었습니다.
📊 AI 실무 전략 워크숍
오후 시간에는 리조트 내 회의실에 모두 모여 ‘AI 시대, 나는 ○○을 활용해 △△를 하겠다’는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각 팀원이 사전에 준비해 온 발표를 바탕으로, AI를 실무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공유되었어요. 🤔💡
✨ 협업툴과 연계한 자동화 사례와 고객 응대나 데이터 분석 방식의 변화 등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업무를 바라보는 시각과 문제 해결 방식이 발표마다 고스란히 드러났습니다.
예상보다 실용적인 아이디어들이 많았고, 발표 후에는 자연스럽게 질문과 피드백이 이어지며 서로의 업무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
익숙한 사무실 회의보다 훨씬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오히려 더 집중도 높고 열린 대화가 오갔던 순간이었습니다. 🌿
☁️ 자유시간
공식 일정이 끝난 뒤, 잠시 각자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자유시간이 주어졌습니다.
🌿 리조트 주변은 자연 그대로의 풍경이 잘 보존되어 있어, 복잡한 생각 없이 그저 걷기만 해도 마음이 맑아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울창한 초록길을 따라 천천히 걸어 내려가면, 그 끝엔 끝없이 펼쳐진 바다와 하늘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 맑은 날씨 덕분에 하늘은 쨍하게 열려 있었고, 바닷물은 바닥이 훤히 보일 정도로 맑고 투명했습니다. 걸음을 멈추고 바다를 한참 바라보다 보면,바쁜 일상 속에서는 놓치고 지냈던 생각들도 조금씩 정리되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 단체 활동 후 하루 마무리
자유시간을 보낸 뒤, 바닷가에 다시 모여 단체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해변에서 찍은 단체 사진 한 장으로도 이번 워크숍의 분위기가 잘 느껴졌습니다. 복잡한 일정 없이, 그냥 다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좋았던 시간이었어요. 😊
활동을 마치고 나니 하늘이 천천히 노을빛으로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주황색, 분홍색, 보랏빛이 차례로 번져가는 하늘
아래, 사진을 남기며 하루를 정리했습니다. 📷
크게 무언가를 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여운이 남는 마무리였습니다. 🌙
📌 마무리하며
🌅 이른 새벽, 일출을 보기 위해 바닷가에 모인 마지막 날 아침. 조용한 바다 위로 천천히 해가 떠오르고, 짧지만 깊었던 워크숍의 시간이 서서히 마무리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 처음 이곳에 도착했을 땐 시간이 충분할 줄 알았지만, 막상 돌아갈 시간이 되니 아쉬움이 더 크게 남았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휴식이나 행사 이상의 의미가 있었습니다.서로를 더 잘 이해하게 되었고, 평소에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들도 자연스럽게 오갔습니다. 일상에서는 얻기 힘든 경험이었고, 팀으로서의 결도 더 단단해졌습니다. 🤝
함께 웃고, 함께 나눈 시간. 다음을 더 기대하게 만드는 워크숍이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