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포아소프트 대표이사 이희림입니다.
2026년 새해가 시작됐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돌이켜보면, 지난 해는 결코 쉽지 않은 시간이였습니다.
2024년 말부터 이어진 계엄과 탄핵으로 정치.사회.경제적 혼란속에서 불확실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컸던 한 해였습니다.
우리 회사 역시 작년 상반기에는 신규 수주 감소로 하반기 여러 노력 속에서도 목표했던 매출 및 이익을 달성하지 못했습니다.
2025년을 돌아보면 외형적인 성장 즉 매출과 수익면에서 아쉬움이 큰 한 해였습니다.
의욕적으로 세웠던 매출 목표는 70% 정도에서 만족해야 했지만 그래도 다행스럽게 전년 대비 소폭의 증가는 달성했습니다.
매출 및 영업이익 달성이라는 외적 성장은 기대에 미치치 못했지만 우리는 그보다 훨씬 더 중요한 내적 목표는 분명히 달성했습니다.
멀티테넌시 기반 싱글플랫폼 안정화, 전사적 AI First 전략 선언과 AI기반의 개발 툴 적용(Cursor) 및 단위 테스트 자동화 완성 그리고 실력과 책임 중심의 조직 체질 개선을 달성했습니다.
특히, 작년 7월부터 12월끼지 6개월 동안 진행된 ‘AI기반 개발 환경 전환’ TFT활동을 통해 AI기반 개발과 단위 테스트 환경을 전사적으로 확대 적용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자동화가 아니라 코드를 개발하고 검증하는 방식 자체를 바꾸는 전환점이 되었고 분명히 우리의 다음 10년을 든든히 이끌 기초 체력이 되었습니다.
이제 2026년이 시작되었습니다.
불의 기운을 지난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예로부터 적토마는 멈추지 않고 주저하지 않으며 한 번 방향을 정하면 끝까지 달리는 상징이라고 합니다.
새해 우리 세포아소프트도 적토마처럼 목표를 향해 힘차게 달려 봅시다.
우선, 우리가 달려갈 목표를 아래와 같이 정했습니다.
“세포아소프트는 2026년, AI First를 조직.제품.프로젝트 전반의 실행 체계로 완성하여 내실과 외형 성장을 동시에 증명하는 기업으로 도약한다.”
그리고 위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3대 핵심 실행 과제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AI 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일하는 문화를 완성합니다.
AI는 도구가 아니라 함께 일하는 동료입니다.
앞으로의 성과는 누가 더 오래 일하느냐가 아니라 누가 AI를 더 잘 활용해 더 빠르게 더 정확하게 판단하느냐에 의해 결정될 것입니다.
AI 시대의 일은 개발.영업.컨설팅.운영.마케팅이라는 기존의 경계로 명확히 나눠지지 않을 것입니다.
문제를 이해하는 사람은 기술을 알아야 하고 기술을 다루는 사람은 비즈니스를 이해해야 합니다.
이에 우리 세포아소프트는 기존 단일 직군에 머무는 조직이 아니라, 역할과 책임을 중심으로 움직이는 ‘복합 직군 조직’으로 진화해야 합니다.
개발자는 단순한 개발자가 아니라 고객과 비즈니스를 고민하고 고객 지향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하고
영업 및 컨설팅 인력은 기술과 제품을 이해하고 제품 설계자 역할까지 수행해야 합니다.
한 마디로 AI 기대에 걸맞는 입체적 인재를 세포아소프트의 표준 인재상으로 삼을 것입니다.
우리 개개인의 생존을 위해서도 단순한 기능 인력에서 비즈니스 및 도메인 전문가로 거듭나야 합니다.
그냥 열심히 일하는 회사가 아니라 AI와 함께 똑똑하게 일하고 복합 역량으로 결과를 만들어내는 회사로 세포아소프트의 일하는 문화를 완성하는 해로 만들어 봅시다.
둘째, AI기반 개발을 넘어 프로젝트 전반을 관리하는 ‘AI기반 프로젝트 방법론’으로 확장하여 완전한 실행 체계를 완성합니다.
우리는 작년에 AI기반 개발 및 단위 테스트 환경을 구축하여 AI가 개발 품질과 속도를 함께 높일 수 있다는 경험을 쌓고 AI개발 도구를 전사적으로 확대 적용했습니다.
올해는 여기에 멈추지 않고 AI를 요구사항 정의, 프로세스 설계, 화면 설계, 통합 테스트 및 안정화 단계까지 프로젝트 전 과정에 적용하는 ‘AI기반 프로젝트 방법론’을 새롭게 완성할 것입니다.
회사는 이를 위해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두 번째 TFT활동을 시작하여 AI의 분석과 예측을 기준으로 프로젝트 전반을 실행하는 체계를 만들 예정입니다.
그동안 어렵고 힘들게 진행했던 프로젝트 여러 과정들을 좀 더 쉽고 정확하게 판단하고 더 빠르게 실행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쉽지 않은 과제지만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혜안을 찾는다면 분명 2026년은 AI로 개발하고 AI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AI로 성과를 완성하는 해가 될 것입니다.
셋째, 내실뿐만 아니라 외형적으로도 확실한 도약을 만들어 냅니다.
우리는 지난 몇 년간 제품별로 나눠졌던 프레임웍을 멀티테넌시 기반 싱글플랫폼으로 통합했고
작년에는 AI기반 개발 및 단위 테스트 환경을 구축했으며 조직 및 인력 역시 실력과 책임 중심으로 재편했습니다.
이를 통해 기초 체력은 분명히 좋아졌지만 그 결과인 매출과 이익이라는 외형적 성과는 여전히 미흡한 결과를 냈습니다.
이제 우리는 쌓아온 내적 성과를 외형적 성과로 연결해야 합니다.
제품 품질을 완벽하게 높이고 AI기능을 탑재한 제품 경쟁력을 확보하고
AI기반의 프로젝트 방법론 적용과 다양한 파트너쉽 확대를 통해 프로젝트 실행력, 영업력 그리고 컨설팅 역량을 높여야 합니다.
올해 우리는 매출 90억 원, 영업이익률 15%라는 명확한 목표를 세웠습니다.
녹록지 않은 목표지만 위에서 열거한 여러가지가 제대로 작동된다면 불가능한 목표도 아닙니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맡은 자리에서 제 역할을 다하고 서로를 신뢰하고 격려하면서 함께 같은 방향으로 달려간다면 분명 좋은 결과 있을겁니다.
위 내용은 다가오는 신년회에서 다시 한번 상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1월 27일은 세포아소프트의 창립기념일입니다.
회사 생일 자축하면서 감사하고 용기를 주는 자리 마련토록 하시죠.
감사합니다.
대표이사 이희림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