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side AI - 세포아소프트 영업팀 AI 활용 사례
Last Updated: 2025.12.18
안녕하세요 전자구매 | 경비출장관리 | 전자계약관리 | 전자인장관리 구축 및 클라우드 SaaS 기업 세포아소프트 입니다
세포아소프트 영업팀의 하루는 늘 바쁩니다. 회의는 연달아 이어지고, 보고서는 쌓여만 가고, 본인 업무까지 챙기려면
시간은 늘 부족하죠. 세포아소프트는 이런 고민 속에서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메모에 쫓기던 회의”는 자동 기록으로 남고,“시간과 씨름하던 보고서”는 빠르게 완성되며, 분석 자료나
보고서는 출퇴근 시간을 활용해 팟캐스트로 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세포아소프트 영업팀이 실제로 어떻게 AI를 활용해 업무 방식을 혁신하고 있는지 생생한 사례와 함께,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전 TIP까지 함께 소개합니다.
목 차
📝 회의 기록 자동화
“회의는 끝났지만, 끝나지 않았다.”
산더미 같은 회의록 정리와 놓치는 메모들. 세포아소프트 영업팀은 네이버 클로바노트와 노트북LM을 이용한 회의록
작성으로 이 부담을 줄였습니다. 먼저,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하는 대표적인 서비스 클로바노트와 다글로 2가지를
비교하였고, 체감상 한국어 인식률이 좀 더 좋은 클로바노트를 최종 선정하였습니다.
| 항목 | 클로바노트 | 다글 |
|---|---|---|
|
음성 인식 정확도 |
맞춤법·구조 우수, 고유명사 약함 |
키워드 정확, 문맥 요약 취약, 고유명사 인식 좋음 |
|
언어 지원 |
4개 언어 지원 (한·중·영·일) |
14~16개 언어 |
|
화자 분리 |
지원 (플랜에 따라 상이) |
자동 화자 분리 기본 제공 |
|
전사 속도 |
실시간 녹음 가능, 업로드는 최대 24시간 소요 |
빠른 전사 속도, 실시간 또는 즉시 처리 가능 |
클로바노트의 AI 요약 기능을 활용해 회의록을 작성하는 것도 좋지만, 더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나아가 팟캐스트 콘텐츠까지 제작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구글의 NotebookLM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녹음된 음성이나 스크립트를 NotebookLM에 학습용 자료로 입력한 뒤, ‘발표 주제, 참여 인원 수, 중점적으로 기록할 부분’ 등을 지정한 후, 회의록 작성을 요청하는 프롬프트를 통해 원하는 형태의 회의록을 손쉽게 생성할 수 있습니다.
녹음 → 자동 텍스트화 → 회의록 작성 → 팀 공유 회의와 회의록 작성이 동시에 마무리되는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 최근 사내 그룹웨어를 Dooray! 서비스에서 Google WorkSpace로 변경하면서, 화상 회의의 경우 Google Meet과 연동된 Gemini가 자동으로 회의록을 작성해주는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활용 TIP
영업팀이 직접 경험하며 알아낸, AI 품질을 높이는 방법을 공유드려요!
□ 회의 자동 요약의 품질을 높이려면 주제를 하나씩 끊어 진행하고, 시작 전 주제를 짚어주면 좋아요
(ex. “다음으로 진행할 주제는~”)
□ 겹치는 발언을 줄여 회의를 진행하면 다중 음성 인식 품질이 좋아져요
□ AI의 품질을 위한 습관이 회의 자체를 더 원활하게 만드는 효과로 이어져요
✨보고서 작성 보조
“깔끔하고 센스 있는 보고서, 빠르게 만들 수 없을까?”
영업팀의 큰 고민 중 하나는 반복적으로 작성해야 하는 각종 보고서와 제안서였습니다. 시간은 부족한데, 문서의 품질은 유지해야 하니 늘 부담이 클 수밖에 없었죠. 세포아소프트 영업팀은 Skywork AI를 도입해 이 과정을 혁신했습니다.
보고서 작성에 필요한 외부 자료를 찾을 때는 주로 Perplexity(퍼플렉시티) AI를 활용합니다. GPT나 Gemini와 달리, 퍼플렉시티는 별도의 프롬프트 없이도 기본적으로 출처를 기반으로 답변을 구성하며, 각 내용 옆에 해당 출처 링크를
함께 제공합니다.
프로세스: 데이터 입력 → AI 초안 작성 → 팀 검토 → 최종 보고서 완성
간단한 데이터 입력과 지시만으로 보고서 초안이 자동 생성되고, 작성자는 핵심 데이터와 전략적인 인사이트만 추가하면 되니, 보고서 작성 시간이 절반 이하로 단축되었습니다.
활용 TIP
영업팀이 직접 경험하며 알아낸, AI 품질을 높이는 방법을 공유드려요!
□ 보고서 작성 시 독자(경영진/실무자)를 미리 설정하면 톤과 깊이가 자동으로 맞춰져요
□ 초안 완성 후 AI에게 자료 보완을 요청하면, 완성도가 눈에 띄게 높아져요
□ AI를 활용한 보고서 작성 시에는 외부에 유출되면 안되는 데이터가 있는지 꼭 확인이 필요해요
🎙️보고서의 컨텐츠화(Podcast)
“보고서는 쌓여만 가는데, 정작 읽을 시간은 없다.”
매주 작성되는 영업 분석 보고서. 정작 바쁜 팀원들은 길고 무거운 문서를 끝까지 읽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결국 중요한 내용이 공유되지 못하거나, 필요한 시점에 바로 활용되지 못하는 일이 잦았습니다.
세포아소프트 영업팀은 이 문제를 NoteBook LM의 오디오 오버뷰(팟캐스트) 기능을 통해 해결했습니다.
프로세스: 보고서 입력 → AI 학습 → 팟캐스트 생성 → 청취/공유
보고서를 AI가 자동으로 스크립트로 변환하고, 자연스러운 음성으로 낭독해 팟캐스트 컨텐츠로 만들어주는 방식입니다.
덕분에 팀원들은 출퇴근길이나 짧은 이동 중에도 핵심 지표와 전략 인사이트를 빠르게 흡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활용 TIP
영업팀이 직접 경험하며 알아낸, AI 품질을 높이는 방법을 공유드려요!
□ 팟캐스트는 맞춤 설정을 이용해 3~5분 길이의 요약본으로 제작하면 집중력이 유지돼요
□ 팟캐스트 제작 시에는 외부에 유출되면 안되는 데이터가 있는지 꼭 확인이 필요해요
📌 마무리하며
AI는 더 이상 특별한 기술이 아니라, 영업팀의 일상 속 파트너가 되었습니다. 회의는 기록으로 남고, 보고서는 깔끔하게 완성되며, 목소리로 팀원들과 공유됩니다. 세포아소프트 영업팀이 경험한 변화는 곧 많은 기업이 겪게 될 새로운 표준일지도 모릅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 소개한 사례와 TIP이, 여러분의 팀에도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작은 힌트가 되시길 바랍니다.
다음 에피소드에서는 또 다른 부서의 AI 활용 이야기를 전해드릴 예정입니다.
조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함께 공유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