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전산이야기를 다시 읽고]

세포아소프트 가족 여러분 안녕하세요.

대표이사 이희림입니다.

새해도 어느덧 열흘이 지났습니다.

여느해보다 눈구경을 많이 한듯하네요…중학교 학창시절에 눈내린 운동장을 치우고 농구하던 생각과
군대에서 내리는 눈을 끊임없이 쓸던 생각도 납니다.
어제는 온통 하얀 눈으로 뒤덮힌 산길을 걸었습니다.
아이젠이 없어..정상까진 못갔지만..나뭇가지에 쌓인 눈을 보면서 산길을 오르는 기분은 참 상큼했습니다.
 매주 같은곳을 산보 삼아 오르지만…계절별로…날씨별로 다가오는 느낌이 다르니…
세상사 변화무상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본론으로 들어가…
지난 주말동안 세포아소프트 2009년 필독서인 ‘일본전산이야기’를 다시한번 읽어보았습니다.
작년 7월에 필독서를 선정하면서 특히..마음에 와닿았던 책이라…그 느낌을 다시한번 받고 싶었습니다.
 2010년 제 자신부터 솔선수범하면서
4년차 세포아소프트의 불씨가 되어 우리 직원들에게 불꽃을 전달하고 싶어서 그런지..
새해초에 꼭 다시한번 읽어보고 싶었습니다.
어쩌면 일본전산이야기 창립자인 나가모리 시게노부의 경영철학을 통해 용기를 얻고 싶었던것 같습니다.
지난 3년을 돌이켜보면 일본전산이야기 초창기와 비슷한 생각도 들고…부족한 사람들이 모여
역동적이고 활기가 넘치는 회사를 만들어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시킨 방법도 본받고 싶었구요.
 특히, 사람을 바라보는 아래글은 메모장에 옮겨 놓고 몇번씩 되새겨볼만한 내용입니다.
 “개인이 가지고 있는 기능이나 기술은 적은사람과 많은사람의 격차가 고작 5배정도 날뿐이지만
의욕과 적극성, 의식은 100배 차이를 낳는다. 경험이나 능력이 부족해도 의식수준이 높아지면
성과를 낼 수 있다. 결국 의식을 높이고 기본적인 것을 철저하게 지키면 누구나 인재가 될 수 있다.”
 일일이 나열할 수 없지만..주옥같은 글들이 용기를 주었습니다…..
도전적이고 열정적인 인재를 만들어보고 싶은 욕심도 생기구요.
지난 토요일부터 사내교육이 시작되었습니다.
우수한 실적을 올리고 뛰어난 능력을 가진 몇몇 직원들만 있으면 회사는 발전하지 못하고 강해질 수 없습니다.
“한사람의 백보 전전보다 백사람의 한걸음씩 계속 전진해가는것이 강한 기업의 요건이다.”라는
도요타 자동차 부활을 이끌었던 이사다 타이조의 말처럼…기업이 강해지려면 조직 전체가 역동적이고 활기차야


합니다. 교육의 중요성 역시 …백사람이 한걸음씩 전진하기 위한 최우선 과제입니다.


 아침에도 말씀드렸듯이 2010년은 “내부역량 강화의 해”입니다.


모든분들이 한걸음씩 전진하여 작지만 민첩하고 강한 회사를 만들어보시죠…


 아직 읽어보지 않으신분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감사합니다.

 

2010.1.11 이희림드림.
By Published On: 1월 11th, 2010Categories: CEO Talk0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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