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2014년 대표이사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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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아소프트 가족 여러분…안녕하세요.
대표이사 이희림입니다.

2014년 갑오년 새해도 어김없이 밝았습니다.
올 새해 첫 날 어떻게 보내셨는지요?
저는 너무너무 오랜만에 공기 좋은 곳에서 몇 칠간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면서
그 동안 살아왔던 지난 시절도 돌아보고 앞으로의 희망도 품었습니다.

최근 너무나 많은 사회 갈등과 나아질 것 같지 않은 경제사정 등..
우리를 지치게 하는 것이 하나 둘이 아니고,
국민 행복지수가 거의 바닦권(OECD 국가 보고서)이라는 뉴스를 접하게 되면
왠지 삶이 무겁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오늘 같은 한 해를 시작하는 첫 출근길은
다시한번 희망을 품게 만듭니다.
더불어 우리의 일터인 세포아소프트는
매년 조금씩 강소기업의 조건을 갖춰가고 있어 더욱 희망을 갖게 됩니다.
세포아소프트 가족 여러분 …
올 한해도 알찬 계획 세우시고 소망하는 일 모두 이루시길 바랍니다.

말의 해에 걸맞게 활기가 넘치고 희망이 샘솟는 건강한 한 해 되십시요.
다들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작년 세포아소프트의 신년 목표는
외부적으로 ” 냉철한 뱀의 용의주도함으로 – 업계 리더가 되자”와
내부적으로 “우리 함께 즐겁게 일하자” 2가지 였습니다.
지난 한해를 간단하게 자평 해보자면
외부적 목표였던 “업계 리더가 되자” 측면에서
100점 만점에 80점 정도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전자구매 부문에서는 동종업계 대표격인 (주)아이컴피아 도산에 따른
유지보수 고객 인계를 통해 유지보수 사이트 확대 및
솔루션 지적재산권 인수가 가장 큰 성과였던 것 같습니다.
이에따라 올해 구매부문에서는 기존 아이컴피아 고객들의 고도화 프로젝트와
잠재 고객들의 수요가 한층 늘어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무전표 부문에서는 도요타, 녹십자, 히다치 등 꾸준히 수주가 이어졌고,
어엿한 국내 최다수 레퍼런스 확보를 통한 전문 회사로
자리매김한 것이 큰 성과였습니다.
올해는 모바알 제품 런칭으로 수주 확대와 기존 고객 고도화가 기대됩니다.

다음으로 내부 목표였던 “우리 함께 즐겁게 일하자” 측면에서는
사실 제가 평가를 내리는게 걸맞지 않지만..
굳이 점수를 매기자면 100점 만점에 60점 정도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2013년에도 훌륭한 직원들의 합류가 있었고,
기존 인력들의 이직율이 줄어들어 조직은 한층 안정감을 유지하면서
팀웍도 좋아졌고, 끊임없이 강조 드린 소통과 공유 측면에서도
동료간 배려심 역시 높아졌다고 생각됩니다.

전체적으로 백 퍼센트 만족스럽지 못했지만..
2012년 보다 회사 인지도 및 내부 역량이 강화된 것은 분명합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2014년 갑오년은 말중에서 가장 빠르고 날렵하다는 청마의 해 입니다.
이에 청마와 걸맞는 화두를 정해봤습니다.
외부적으로 ” 역동적이고 진취적인 말처럼 – 한 단계 도약하자”와
내부적으로 “소통, 공유, 협력”로 정했습니다.
말 중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날렵하고 진취적인 말이 청마라고 합니다.
김기창 화백의 “군마도”를 보면 정말 말이 그림에서 뛰어 나올 것 같은데..
우리 역시 우리의 틀을 벗어 던지고 과감하게 틀 밖으로 나왔으면 하는 바램으로
“역동적이고 진취적인 말처럼 – 한 단계 도약하자”가 어떨가 했습니다.
분명 올해는 세포아소프트가 한 단계 점프 업 할 것으로 믿습니다.
이를 통해 소속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삶 역시 좋아지는
그런 한 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두번째 화두인 “소통, 공유, 협력”은 혼자 일하는게 아니고
함께 일하는 것이라는
기본적인 이타심을 바탕으로 서로 신뢰하고 배려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 보자는 의미입니다.
서로 믿고 신뢰하려면 우선 공유하고 소통하고 협력해야 합니다.
나 혼자만 잘해서가 아니라 동료들과 함께 잘 해야 한다는
생각이 바탕이 되어야 합니다.
세포아소프트 기업 문화의 근간은 소통, 공유, 협력입니다.

올해의 화두 및 목표 잘 기억해 주세요… 이를 통해 희망찬 한 해 만들어 갑시다.

돌아오는 1월 27일이면 창립 7주년이 됩니다.
이미 말씀 드렸듯이 올 해는 지난 2012년에 이어
두 번째 해외 워크샵을 다녀 올 예정입니다.
대략 3월로 생각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장소 및 일자는
직원들 의견과 프로젝트 상황 등을 고려하여 정할 예정이니 기대해 주세요.

세포아소프트 가족 여러분…
새로운 한 해 다같이 정성을 다해 최선을 다하고
서로 서로 성원하고 격려해주면서 희망을 갖는다면
역동적으로 뛰어 오르는 말 처럼 2014년은
세포아소프트의 도약의 해가 될 거라 확신합니다.
뭣 보다 중요한게 건강입니다. 각자 자신에 맞는 건강 방식을 찾아
꾸준히 건강 관리하세요.
40세 이상은 금연하시구요..

감사합니다.
2014.1.2(목) 대표이사 이희림 드림.

By Published On: 1월 2nd, 2014Categories: CEO Talk0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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