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기업의 비대면 방식의 소통과 거래가 증가하고 재택근무 등이 늘어나면서 기업의 구매부서와 공급업체간의 소통과 거래 방식 역시 온라인 기반으로 급속히 전환되고 있다.
국내 대기업을 비롯해 많은 기업들의 구매 업무가 오래 전에 이미 온라인 기반으로 전환되었지만, 아직까지 상당 수의 중견,중소기업들은 유선 및 오프라인 서류로 구매 업무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번 코로나 확산으로 대면이 어려운 상황에서 기업 구매부서와 공급업체간 비대면을 기반으로한 온라인 협업 솔루션인 전자구매 및 전자계약 소프트웨어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지출관리 및 구매SCM 전문기업 세포아소프트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 확산에 따라 중견 및 중소기업들에서 전자구매 및 계약관리(전자계약 포함) 솔루션 도입 문의가 부쩍 증가했다고 한다.
세포아소프트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업종을 불문하고 중견,중소기업 기업들이 비대면으로 구매업무 및 계약업무를 수행하고 업무절차를 강제화 및 자동화하기 위해 전자구매 와 전자계약 솔루션 도입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오프라인 방문 없이 온라인으로 업체를 등록하고 견적 및 입찰을 진행하고 낙찰 후 계약서 작성 및 날인까지 전자서명을 통해 전자계약서로 대체하려고 하는 것 같다. 아무래도 이 흐름은 앞으로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본다.”고 한다.

또한, “비대면 구매업무가 더욱 확산되기 위해서 전자구매 소프트웨어는 챗봇, 머신러닝, 가상현실 및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등 최신 기술을 접목하면서 구매사와 공급업체간 소통과 거래에 불편없이 업무가 가능하게 발전되어 갈 것이다.” 라고 덧붙였다.

세포아소프트의 전자구매 솔루션인 포아프로(Poa Pro)는 국내 100여 개 이상의 고객을 기반으로 지난 3년 전부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초기 투자비용 절감이 가능하고 구축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전자구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