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 관련 백신 소식입니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효과 86% 이상?!

중대본(중앙방역대책 본부) 역학조사분석 이상원 단장은 지난 4일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국내 60세 이상 코로나19 예방백신 1차 접종자 52만 명을 대상으로 효과를 분석한 결과, 86.6% 이상의 예방효과가 있었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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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60세 이상 연령 1차 접종자의 예방 효과는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의 경우 86%, 화이자 백신의 경우 89.7%로 나타났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AZ)와 화이자 백신의 2회차까지 맞아야 하지만, 1회 접종만으로도 일정 수준의 예방효과를 보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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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해외 연구결과에서도 스코틀랜드의 백신 접종자 약 133만 명을 대상으로 비교 분석한 결과, 1차 접종 4주 후 코로나19 입원율이 전체적으로 89% 감소하는 효과가 확인됐습니다.

이상원 단장은 “방역당국의 분석이 관찰 기간과 연령, 성별 등에 대해서 정밀 결과 산출이 가능하도록 역학적 요인을 보정한 것으로 1회 백신 접종으로도 높은 예방효과가 있음을 재확인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 단장은 예방접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권고된 기한 내에 2차 예방접종을 반드시 받아야 하므로 사전에 안내된 2차 예방접종 일정을 준수해서 접종을 마치는 것을 당부했습니다.

원활한 백신 공급과 탁월한 효과로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벗어나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길 모든 기업이 경제위기를 잘 돌파해나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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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예방은 물론,

생활 속 거리두기와 건강한 생활 습관은

코로나19 팬데믹 시대를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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