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처럼 너무 hot한 “메타버스(Metaverse)”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기업용 올인원(All-in-One) 지출 관리 플랫폼

구축 서비스 #세포아소프트 입니다:)

오늘은 요즘 많이 뜨고 있는, 이미 뜬 hot한 용어인 “메타버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어디서 들어본 적 있는 메타버스, 메타버스 관련 주식에 넣으라는데 메타버스가 뭔가요?” 하시는 분들!

이 글을 끝까지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메타버스(Metaverse)란?

메타버스는 크게 가상현실(VirtualWorlds),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라이프로깅(Lifelogging), 거울 세계(Mirror Worlds) 4가지로 분류할 수 있지만, 최근에는 각 유형 간의 경계를 허물며 복합되는 경향을 보입니다(출처: 노컷뉴스). 이를 모두 복합한 것이 요즘 떠오른 “메타버스”입니다.

“메타버스(metaverse)”는 ‘초월/가상’이라는 의미의 메타(meta) + ‘세계/우주’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입니다. 메타버스는 가상공간 속에서 캐릭터들이 서로 대화하고, 수입/지출, 업무를 하는 등 현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활동들을 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메타버스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지속되면서 

가상에서 현실로 복귀하고자 하는 마음과 IT 기술 발달이 만나면서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낸 결과로도 볼 수 있습니다.

메타버스의 종류 및 활용 사례

메타버스는 올해 갑자기 나타나 뜬 용어는 아닙니다!

우리나라에서는 2020년도 어린이날 행사에서 메타버스 플랫폼인 ‘마인크래프트’를 활용하여, 청와대 장소에 어린이들이 자신의 아바타/캐릭터로 참석해 대통령/영부인 아바타/캐릭터와 시간을 보내는데 활용했습니다.

미국에서는 유명 래퍼 가수가 ‘포트나이트(fortnite)’라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콘서트를 하면서 유명해진 바가 있습니다. 또한 K-pop 스타인 방탄소년단 BTS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라는 곡의 안무 버전도 이 플랫폼(포트나이트) 안에 가상 스크린에서 뮤직비디오가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26일 국내기업의 롯데정보통신은 프리미엄 VR 콘텐츠 제작사 ‘비전브이알’을 인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비전브이알은 VR 영상 속 인물/사물과 사용자가 자연스럽게 상호작용하도록 하는 ‘딥 인터랙티브’ 기술을 독자 개발해 특허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롯데정보통신은 자사 클라우드 플랫폼과 비전브이알의 메타버스 영상 기술력을 결합해 VR 커머스, 가상 사무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출처: 연합뉴스).

메타버스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플랫폼은 ‘로블록스(Roblox)’인데, 이 플랫폼은 게임의 개발자가 되어 만들 수도 있고 게임에 참여할 수도 있습니다. 현재 로블록스 스튜디오에는 40만 명이 전업으로 게임을 개발하고 있으며, 그동안 800만 명이 5000만 개가 넘는 게임을 제작해 2020년 기준 127만 명이 평균 1만 달러, 상위 300명은 10만 달러가 넘는 수익을 냈습니다. 더욱이, 미국 9-12세 어린이들의 60%가 사용 중이며, 여기에서 보내는 시간이 유튜브의 2.5배라고 합니다(출처: 이코노미스트).

저커버그, 페이스북의 움직임

페이스북 창업자인 마크 저커버그는 향후 5년 안에 페이스북을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서 메타버스(가상공간) 기업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제는 단순히 콘텐츠만 보는 것이 아니라 인터넷 안에 스스로를 구체화해 그 안에 존재하는 것”이라며, 메타버스는 가장 명확한 형태의 존재감을 전달하는 기술이라고 설명했습니다(출처: KBS NEWS). 또한 그는 “미래에는 전화 통화로 상호 작용하는 게 아니라 메타버스를 통해 훨씬 더 자연스럽게 소통할 것이라며 “단순히 전화 한 통이 아니라 당신이 홀로그램으로 내 소파에 앉거나 내가 당신의 소파에 앉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페이스북은 이미 VR 제품을 개발하는 오큘러스 인수에 20억 달러를 투입하는 등 메타버스 관련 기술에 집중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앞서 2019년에는 오큘러스 헤드셋을 통해 가상공간에서 아바타를 만들어 이용자들끼리 어울리고 채팅할 수 있는 VR SNS 호라이즌을 출시했습니다(출처: KBS NEWS).

국내의 메타버스, 제페토(ZEPETO)

제페토는 2018년 네이버의 자회사인 ‘화이트’가 만든 메타버스 플랫폼입니다. 제페토는 자신의 아바타를 이용해서 다른 이용자와 소통하거나 다양한 가상현실을 경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SNS 기능도 있어 이용자끼리 여러 가상공간에서 문자는 물론, 음성, 이모티콘으로 교류를 할 수 있고 가상세계 안에서 이용자들이 모여 게임을 하거나 춤을 추는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합니다(출처: 이코노미스트).

지난 2월 기준, 제페토 가입자 수는 2억 명에 달했으며, 제페토 이용자의 80% 이상이 10대이고 90%가 해외 접속자입니다. 제페토는 다른 메타버스 플랫폼과 달리 가상세계에서 자신과 닮은 꼴의 아바타를 만드는 생성 기술과 사용자 창작 콘텐츠가 가능하여 더욱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출처: 이코노미스트).

YG,디올,구찌를 포함해 거대 기업들이 메타버스에 진출하고 있습니다. 제페토에서는 구찌 옷을 입고 디올 화장품으로 화장하고 스타의 팬 사인회에 참석하는 하루를 보낼 수 있습니다. 미래 고객과의 스킨십을 강화해 오프라인 제품 구매로 연결시키고자 하는 사업자들에게 메타버스는 또 하나의 기회의 장입니다. 글로벌 비 테크 기업들(애플, 페이스북, 아마존, 텐센트 등)은 메타버스를 차세대 ‘디지털 전쟁터’로 보고 있습니다(출처: 노컷뉴스).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개념은 브랜딩과 마케팅에 도전 과제를 던진 것처럼 보입니다. 코로나19가 앞당긴 비대면 가상공간에서 활발한 소셜 활동은 태어나면서부터 스마트폰 게임을 통해 가상현실을 접해 왔던 Z세대를 중심으로, 게임을 넘어 SNS 형태의 3차원 가상현실로 발전한 모양새입니다. 아직까지는 10대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지만, 이들이 사회활동과 소비 활동을 왕성하게 하는 가까운 미래에는 메타버스 게임 같은 현실이 펼쳐질 것입니다(출처: 이코노미스트).

 

출처

https://economist.co.kr/2021/07/25/column/expertColumn/20210725155619479.html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241436&ref=A

https://www.nocutnews.co.kr/news/5593682

https://www.yna.co.kr/view/AKR20210726072800017?input=1195m

By Published On: 7월 28th, 2021Categories: News and Events이번 여름처럼 너무 hot한 “메타버스(Metaverse)”가 뭔가요? 댓글 닫힘

Share This Story, Choose Your Platform!

문의가 필요하신가요?

아래 연락처로 문의주시면 됩니다.

최신 글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