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아소프트] ESG 경영기업으로 거듭나고 싶다면? 전자인장관리!

 

전자인감 날인으로 기업 ESG 경영 구현
by 오상무
2022.06

 

1. ESG 경영이란?

ESG는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 구조(Governance)의 영문 첫 글자를 조합한 단어로, 기업 경영에서 지속가능성을 달성하기 위한 3가지 핵심 요소입니다.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 및 생존과 직결되는 핵심가치입니다.

과거에는 기업을 평가함에 있어서 ‘얼마를 투자해서, 얼마를 벌었는가?’ 중심으로 ‘재무적’인 정량 지표가 기준이었습니다. 그러나 기후변화 등 최근 기업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이 증가함에 따라 ‘비재무적’인 지표가 기업의 실질적인 가치 평가에 있어서 더 중요할 수 있다는 인식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담론이 형성되면서 투자자와 소비자들도 기업을 평가함에 있어 재무적 가치가 아닌 비재무적 가치를 중시하고 있습니다.

 

2. 소비자의 변화

오늘날의 기업 이해관계자들은 예전과 달리 사회적 가치 제고에 보다 많은 니즈를 가지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사회적 책임을 소홀히 한 회사의 저렴한 제품보다 가격이 다소 높더라도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수행하는 회사의 제품을 선호합니다. 2021년 대한상의 조사에 따르면, 60%가 넘는 소비자들이 제품 구매 시 ESG 활동을 고려한다고 응답했습니다. ESG 활동에 부정적인 기업의 제품을 의도적으로 구매하지 않는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도 70%에 육박했습니다.

 

3. 환경 지키고 업무 효율까지 높이는 문서 디지털화?

환경 측면에서 ESG 경영을 실현하는 대표적인 방법은 종이를 없애는 ‘페이퍼리스(paperless) 정책입니다. 종이 1톤을 생산하는 데는 30년 이상 자란 나무 17그루가 필요하며, A4 용지 한 장을 만드는 데 2.88g의 탄소가 배출된다고 합니다. 최근 많은 기업이 페이퍼리스 정책을 시행하여 오프라인 문서를 없애면서 출력 대신 전자 문서로 대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업마다 효과성이 천차만별인 이유는 디지털 문서 성숙도가 다릅니다. 디지털 문서 성숙도를 높인다는 뜻은 단순히 종이를 디지털로 변환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 및 파트너와의 계약, 사내 결재처럼 종이를 필수로 사용했던 내부 프로세스까지 종이 없이 디지털화하는 것입니다.

Paperless 노력을 가장 쉽게 체감할 수 있는 분야는 금융권입니다. 많은 금융권이 내부 업무 과정에서 발생하는 종이를 전자 문서로 빠르게 전환했으며 종이 통장 대신 모바일 통장으로 대체하는 추세이며 고객의 각종 전자서명 문서(예 – 청약서)는 공인전자문서보관소로 전송하여 안전하게 보관합니다. 이러한 추세는 금융권 뿐만 아니라 모든 산업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4. 전자인감 날인으로 ESG 구현

아직도 많은 기업에서 Paperless를 구현한다고 하면서도 여러 가지 규제나 프로세스의 제약으로 인해 종이문서를 출력하고 보관하고 우편으로 발송하는 업무가 너무 많습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ESG 경영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추구하는 기업에서 기존 오프라인 문서를 효율적으로 전자화해 디지털 문서 성숙도가 높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전자인감 날인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대기업을 포함해 중견기업에서는 업무 효율성, 원가절감 및 페이퍼리스(Paperless)환경 구축을 위해 전자구매, 전자계약, 전자증빙 등의 솔루션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대부분의 기업에서 인감 날인은 실물 인감을 인쇄된 서류에 찍어서 상대방에게 전달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실물인감 대신 실물 인감과 동일한 인영이 데이터화된 전자인감에 의한 날인이 서서히 확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비대면 업무 환경과 디지털 전환으로 전자인감의 수요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년 전만 해도 기업 간 거래 시 전자계약을 체결하는데 주저하는 기업들도 많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대부분의 기업에서 전자계약이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전자인감 날인도 빠른 속도로 실물 인감을 대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직까지는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에서 전자인감 날인이 보편화되지 않고 익숙하지 않다 보니 전자인감 날인 문서를 상대자에게 보내려면 사전에 허가를 받아야 하며, 만약 허가를 받을 수 없는 경우에는 이해하도록 설득이 필요한 게 현실입니다.

최근 들어 공공기관에서도 전자인장솔루션을 도입하고자 하는 니즈가 많아지고 있어 가까운 미래에 전자인감 날인이 실물 인감을 대체할 것입니다. 이렇듯 전자인감에는 업무 효율화 및 비용 절감 등 큰 이점을 갖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에 맞춰 업무기능뿐만 아니라 보안이 안전한 #세포아소프트 전자인장솔루션(EasySeal™)에 대한 문의 또한 증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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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ublished On: 7월 20th, 2022Categories: Case Studies[세포아소프트] ESG 경영기업으로 거듭나고 싶다면? 전자인장관리! 댓글 닫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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