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세포아소프트, 엠로와 “클라우드 및 SaaS 구매 소프트웨어” 양강 구도

2022년을 기점으로 기업용 구매(구매 SCM 혹은 전자구매) 소프트웨어 역시 CRM 및 그룹웨어처럼 온프레미스(On-premise)에서 클라우드 및 SaaS 서비스 기반 구축으로 급격히 전환되고 있다. 작년 세포아소프트에 구축 문의(수주 업체 포함) 기업을 분석한 결과 52개 업체 중 41개 업체
약 78.8%에서 온프레미스와 동시에 클라우드 및 SaaS 기반으로 구축을 검토하거나 클라우드 및 SaaS 기반 단독으로 구축을 검토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안정된 서비스와 빠른 구축 및 초기 투자비용 절감 등 다양하고 복합적인 이유가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구현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분석이다.

올해는 경기 침체 우려가 높아진 상황에서 더 많은 기업들이 클라우드 및 SaaS 서비스 기반 구현을 검토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기업의 업무용 시스템 구축도 전환 속도가 문제겠지만 분명한 건 이미 클라우드로 전환이 시작되었고 멈출 수 없다는 것이다. 이에, 국내 구매 SCM 및 전자구매 솔루션 공급업체를 좀 더 객관적인 기준으로 평가해 보고 향후 구매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기업들에게 경쟁력 있는 업체 정보를 제공하는 의미로 해당 컬럼을 작성하였다.

좀 더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글로벌 구매(Procurement-to-Pay) 소프트웨어 평가 기준을 제공하고 있는 글로벌 정보기술 및 소비자 기술 시장 리서치 및 자문 서비스 제공 업체인 IDC(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의 "IDC MarketScape 전 세계 SaaS 및 클라우드 구매 소프트웨어 벤더 평가” 기준을 적용해 보기로 했다.

IDC에서는 다음과 같은 기준을 적용해 평가하고 있다.

1. 수주 확인
우선, 업체가 “SaaS 및 클라우드 활성화” 자격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인데, 해당 소프트웨어 업체가 “SaaS 및 클라우드” 세그먼트에서 최근 거래를 얼마나 수주했는지 확인해봐야 한다.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가를 평가하고 얼마나 많은 기업들에게 서비스를 하고 있느냐를 평가해 보는 것이다.

2. 구매 정의 충족
두 번째는 제공하는 구매 소프트웨어가 IDC의 구매 정의를 충족해야 한다. IDC에서는 구매 소프트웨어는 적어도 소싱, 조달, 계약관리, 공급업체관계관리 및 지출 분석 기능을 기본적으로 제공해야 한다. 단순히 소싱(입찰)만 혹은 조달(발주 및 납품)만 제공하면 전문 구매 소프트웨어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

3. 구매 영역 카테고리
마지막으로 직접 자재, 간접 자재 및 서비스(공사 및 용역) 등 모든 카테고리 구매가 가능해야 한다.  이런 기준으로 국내 전자구매 및 구매 SCM 솔루션을 클라우드 및 SaaS 서비스 기반으로 제공 가능한 업체는 현재 기준 엠로(EMRO)와 세포아소프트(SepoaSoft)로 좁혀진다. 특히, IDC의 세 가지 기준 중에 첫 번째 항목인 “클라우드 및 SaaS 활성화” 측면에서 엠로와 세포아소프트가 작년 기준 충분한 레퍼런스를 확보하였고, 나머지 기준에서도 엠로와 세포아소프트가 충분한 조건을 충족했다. 엠로는 2000년 구매 컨설팅 전문 회사로 출발하여 2006년 이후 공급업체관계관리를 기반으로 소싱, 조달, 계약관리 등으로 제품 영역을 확대하여 온프레미스 시장에서 독보적인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클라우드 및 SaaS 서비스 시장에서도 단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최근 최적견적가 산출 및 지능형 비용 분석, 공급업체 리스크 관리 등 인공지능 기반으로 제품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세포아소프트는 2007년 구매 소프트웨어 전문 회사로 출발하여 초기부터 구매 전반적인 포괄적 기능의 제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전자구매 클라우드 및 SaaS 서비스를 출시하여 지난 2년 동안 30여 개 이상의 고객을 확보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세포아소프트는 경비지출관리를 포함한 BSM(Business SpendManagement) 관점에서 기업의 통합 지출 관리를 최적화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최근 자동화 측면에서 지능형 워크플로우를 통한 서비스 안정화를 꽤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는 약 30개 이상의 수주 목표를 수립하고 공격적인 마케팅 및 영업을 진행하고 있다.

두 업체를 비교해 보면 인력 규모 및 자금력 등 외형에서는 단연 엠로가 비교 우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제품 기능 및 품질 측면에서 엠로와 세포아소트트는 고객들로부터 동등한 평가를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및 SaaS 서비스 플랫폼 제공 측면에서 다양한 기술에 오랜
기간 투자하고 있다.  온프레미스 시장에서 엠로와 타 업체의 간극이 컸다면 클라우드 시장으로 전환되는 시점에서 엠로와 세포아소프트의 간극은 상대적으로 좁혀졌다.

올해 더욱 가속화되고 있는 클라우드 및 SaaS 구매 소프트웨어 시장을 분석 결과를 요약하면 꽤 오랜 기간 온프레미스 시장에서 독점력을 발휘했던 엠로의 시장 점유율이 클라우드 및 SaaS 시장으로 전환됨에 따라 세포아소프트와 시장을 양분할 것으로 보인다.  경쟁자 없는 시장은 발전할 수 없다. 긴장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온프레미스 시장에서 거대한 공룡과 같고 골리앗으로 시장을 과점했던 엠로 역시 클라우드 및 SaaS 시장에서는 더 이상 독점할 수 없을 것이다. 엠로와 세포아소프트간 클라우드 및 SaaS 구매 소프트웨어 시장을 놓고 벌이는 양강 구도가
갈수록 흥미진진할 것이다.

By Published On: 1월 16th, 2023Categories: News and Events, Procurement[보도자료] 세포아소프트, 엠로와 “클라우드 및 SaaS 구매 소프트웨어” 양강 구도 댓글 닫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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