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아소프트, 창립 16주년을 축하합니다~~~

[2023년 16번째 회사 생일을 맞으면서]
세포아소프트 임직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대표이사 이희림입니다.
오늘  1월 27일은 세포아소프트가 부푼 꿈을 안고 세상에 나온 날입니다.
어제는 온종일 새하얗게 눈이 내려 소복이 쌓였습니다. 생일 전날 눈이 오면 좋은 일이 생긴다고 하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우리에게 행복한 일이 많이 생길 듯합니다.
올해로 세포아소프트가 창업한지 16주년이 되었습니다.
2006년 12월 중순 부산에서 서울로 돌아오는 KTX안에서 창업을 결심하고 설립일을 정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만 16년이 되었네요…
사람 나이로 치자면 17살.. 한창 사춘기로 좌충우돌하면서 넘어져 다치고 깨지고 아파하면서 성장하는 시기인데.. 우리 역시 사람처럼 많이 넘어져 다치고 깨지고 아파하면서 나름 건강하게 자랐습니다.
몇 안되는 사람이 모여서 시작한 회사가 어엿하게 인원도 늘었고 제품과 고객도 늘었으니 대견스러우면서..지나온 여러가지 일들이 떠오르네요.. 설립 초기 사무실도 없이 지인 사무실에서 더부살이 하던 생각…우리 회사 이름으로 수주를 못 받고 다른 회사에서 받은 수주를 하청받아 일했던 생각… 일 욕심이 너무 많은 제 스타일에 힘들어하던 우리 멤버들…프로젝트 지연으로 고객에게 욕먹고 싸우던 생각.. 벤처기업인증 명패 받고 좋아 했던 생각.. 사무실 넓혀서 왔던 생각.. 다같이 떠난 여러 나라의 해외워크샵… 베트남 사무실 개소와 철수했던 생각 등등… 수 없이 많은 생각이 떠오르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포아소프트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동력은…
어렵고 힘든 고비때마다 자신의 할 일을 묵묵히 해주신 직원(현재 및 퇴직한 분 모두)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어디로 갈지 모르는 망망대해에서 선장인 저를 믿고 힘차게 함께 노 젓고 조타수, 항해사 역할도 해주신 세포아소프트 전.현직 임직들원과  외주개발자, 파트너 등 모든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아무래도 올해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경기침체로 상당한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하지만 우리는 올해 괄목할 성장 목표를 잡았습니다.
목표 달성이 그리 쉽지 않겠지만 우리 모두가 똘똘 뭉친다면 분명 해낼 수 있을겁니다. 위기 속에서 우리는 늘 성장의 기회를 찾았으니까요….
앞으로 5년 아니 10년, 20년 지속 가능한 회사가 됩시다. 5년 후 2028년에는 기업용 소프트웨어 강소기업으로 만들어 봅시다.
그동안 줄기차게 지켜온 소통과 공유를 기반으로 한 협업 문화를 정착시킨다면 분명 기업용 소프트웨어 명가의 꿈이 달성될겁니다. 우리 함께 그때를 상상해 보시죠.  
마지막으로 검은 토끼의 해 계묘년.. 지혜로운 토끼처럼 껑충 도약하자고 말씀드립니다.
서로를 격려하고 배려하면서 즐겁게 일하는 회사를 만들자고 말씀드립니다.
 
올해는 해외워크샵 관계로 별도 창립기념일 행사는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다가오는 2월 8일부터 2월 16일까지 두 개조로 나눠 떠나는 해외워크샵(푸켓 클럽메드)은 그동안 펜데믹으로 움츠렸던 우리 심신에 기지개를 펴는 즐거운 이벤트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남은 기간 컨디션 조절 잘해서 즐겁고 건강한 워크샵이 되었으면 합니다.

다시한번 세포아소프트 16주년을 자축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1월 27일
대표이사 이희림 드림.
By Published On: 1월 26th, 2023Categories: News and Events세포아소프트, 창립 16주년을 축하합니다~~~ 댓글 닫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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